지난 2월 28-29일 양일 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에 참가했습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곰이라는 야생동물에게 인간이 입힌 상처와 그 회복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주최하신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제도를 고민하는 다양한 분들께서 찾아와 우리가 곰들을 왜, 그리고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지난 해 야생생물법 개정안 통과 이후 정부가 사육곰의 매입 역할을 동물단체에 떠넘기고 있어, 저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육곰 매입에 대한 정부의 진지한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적지 않은 분들이 사육곰 문제를 새로이 알게 되거나 이전과 다른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관람객 분들과 소통하며, 저희 곰보금자리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기회였고,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큰 힘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전시를 준비해주신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청주동물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그리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월 28-29일 양일 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에 참가했습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곰이라는 야생동물에게 인간이 입힌 상처와 그 회복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주최하신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제도를 고민하는 다양한 분들께서 찾아와 우리가 곰들을 왜, 그리고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지난 해 야생생물법 개정안 통과 이후 정부가 사육곰의 매입 역할을 동물단체에 떠넘기고 있어, 저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육곰 매입에 대한 정부의 진지한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적지 않은 분들이 사육곰 문제를 새로이 알게 되거나 이전과 다른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관람객 분들과 소통하며, 저희 곰보금자리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기회였고,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큰 힘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전시를 준비해주신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청주동물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그리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